넷플릭스에서 뭘 볼까 검색하는데 갑작스럽게 바람의 검심이 눈에 보였습니다. 분명히 애니메이션과 실사판 영화를 다 봤고 새로운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은 연기되었다고 알고 었는데 넷플릭스에 업로드가 되었더라고요. 보는중에 인벌, 참간장 이라는 자막이 나왔고 궁금해서 정확하게 찾아보고 전달해 립니다.
참간장 : 간악한 사람을 죽일 때 그 까닭을 적은 글
참간장이라는 말은 사전적인 의미로는 가악한 사람을 죽일 때 그 이유를 적은 글입니다. 막부 말기에 유신 기사였던 발도재가 자주 쓰던 단어인데요. 유신을 위해서 열심히 싸웠던 발도재이지만 그 역시도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는 이유가 분명히 필요했습니다. 스스로 많은 이유를 만들고 현장에 참간장이라는 것을 남겨둡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죽음을 당한 사람과 죽임을 당한 사람에 가족들은 참간장이라는 것이 변명의 불과 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발도제 입장에서는 일을 꼭 해야만 되는 유일한 근거가 되었을 것입니다
참간장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바람에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에서 인벌이라는 종이가 살인 현장에 남겨진 장면에서 등장합니다. 인벌이라는 단어는 우리 한국 사람이 볼때는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한 단어이지만 한자권에서는 매우 생소한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히무라켄신 이 참간장이라는 것을 회상하면서 설명 한 시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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