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메신저 개봉 되었습니다 그러나 때문에 작년에 개봉 연기되었는데 Netflix 에서 개봉하게 되었고 지금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바람의 검심 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원작도 잘 만들었지만 일반적으로 일본 만화를 실사화 했을 때는 병맛으로 다 바뀌는데 원작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제작이 된 작품 중 하나로 꼽힙입니다
바람의 검심 영화 리스트
바람의 검심 의 영어로 시작 된 것은 총 다섯 편인데 중에 내 편이 나와 있고 마지막 한 편이 추가로 나올 예정입니다
- 2012년 바람의검심
- 2015년 바람의 검심 교토 대화재편
- 2015년 바람의 검심 전설의 최후편
- 바람의 검심 최종장 : 더 파이널
- 바람의 검심 최종장 : 더 비기닝
바람의 검심 최종장 : 더 파이널
오늘 소개하는 건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인데 만화 원작을 보셨거나 OVA를 다 보셨으면 익숙한 이름이 나옵니다 바로 유시키로 토모에라는 바람의 검심의 이전 부인이 나옵니다. 아리무라 카스미 라는 대 여배우가 연기를 하였습니다. 이 토모에의 죽음에 얽힌 원한을 풀어가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히무라 켄신의 왼쪽 뺨에 있는 십자 흉터가 주요 스토리의 소재로 등장한다는 사실입니다.
유키시로 에니시 (아리타 맛켄유)
복수의 중심인물인 유키시로 에니시는 자신의 누나인 토모에의 원수인 발도재 즉 히무라 켄신을 죽이기 위한 복수를 시작합니다. 인벌이라는 단어로 과거 사람을 죽이고 다녔던 발도재의 참간장을 모방한 범죄를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토모에가 죽게된 진정한 이유는 따로 있었지만 동생인 에니시는 어찌되었든 자신의 누나가 죽었다는 사실만이 가장 중요하게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히무라 켄신과 그의 주변 인물 심지어 발도재가 만들어낸 유신이라는 시대에 마저 복수를 해서 고통을 안겨주려고 합니다.
히무라 켄신 : 발도재 (사토 타케루)
바람의 검심을 전편 다 보면 밝고 착한 느낌의 히무라 켄신이 왜 이렇게 사람들에게 미안해하고 어두운 면을 혼자서 갖고 가는지, 또 다른 사람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극도로 조심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입니다. 참간장에서 잠깐 이해할 수 있지만 히무라 켄신이 발도재시절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유신을 위해 일을 했지만 분명한 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살래 당하고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줬다는 것을 스스로 알았고 자신이 죽는것 만으로는 그 모든 것에 대한 숙죄를 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전국을 떠도는 나그네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그네 생활을 하면 할수록 자신 때문에 고통 받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앞으로 아무리 좋은 일을 하더라도 자신의 죄는 없어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에 어두운 면을 언제나 갖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히무라켄신이 발도재 시절에 했던 일들은 개인들에게만이 아니라 나라 자체에도 큰 영향을 주었는데 막부 시대 의막을 내리고 유신시대를 열게 하는데 주요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바람의 검심에서는 이 유신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루진 않지만 새로운 정치제도로 인해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음이 분명합니다
유키시로 토모에 (아리무라 카스미)
이미 원작은 보시면 유키시로 토모에라는 여성이 나오고 이 여성은 자신의 남편이 될 사람을 죽인 히무라켄신에게 행복을 빼앗기기도 하고 행복을 다시 받기도하는 그런 역할로 나오게 됩니다. 토모에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바람의 검심 시리즈중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기 때문에 이번 최종장 더 파이널은 약간은 욕을 먹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최종장의 다음편인 더 비기닝에서 추억편의 명성을 이어갈 것을 예상이됩니다.
아리무라 카스미라는 배우는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한 여배우인데 사극을 포함해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드라마들에도 출연을 잘 하기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최근에는 중학생 일기라는 선생님과 중학생간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 때문에 엄청나게 한국에서 이슈가 되고 일본에서도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바람의 검심에서 등장하는 장면이 많진 않지만 잠깐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대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등장합니다. 또한 바람의 검심 최종장의 가장 중심인물이면서, 히무라 켄신이 카오루에게 완전히 다가갈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한 인물입니다.
카미야 카오루 (타케이 에미)
저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는 타케이 에미가 여전히 켄신의 히로인인 카미야 카오루 역할을 맡았습니다. 바람의 검심이라는 작품이 워낙에 유명하기 때문에 타케이 에미가 등장함에서 인기에는 끄떡 없습니다. 특히 이 원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가 카오루이기 때문에 가장 아름다고 시청자들이 원하는 상상속의 카오루가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전혀 불만이 없는 배역입니다
바람의 검심의 전체적인 과정중에 히무라 켄신의 돌이킬수 없는 죄를 치유하는 인물이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토모에라는 전 부인의 등장때문에 옆에 약간 찌그러져 있어야만 하는 역할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마 결국 마지막에 히무라켄신의 마음이 온전히 열리는 결과로 엔딩이 되어서 관객으로서, 카오루의 팬으로서 매우 기분이 좋게 끝나게 됩니다.
바람의 검심 최종장 : 더 파이널 총평
바람의 검심 실사화는 애니메이션에으로만 연출이 가능할 것 같은 액션신을 거의 그대로 구현했다는 사실에서 항상 찬사를 받는 작품입니다. 물론 만화 원작에서의 모습들에 대해서는 묘사를 해야했기 때문에 오글거리는 장면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일본 실사화 영화중에 거의 유일하게 오글거리지 않는 완벽한 영화임에는 분명합니다
이번편은 액션에 치중했다기 보다는 히무라 켄신이 과거에 자신이 한 잘못을 털어내기 위한 기회과 고뇌등이 가장 잘 묘사되어 있고 더 비기닝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징검다리 정도의 역할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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